순례자의 삶은 믿음으로 미래를 보는 것입니다.

무코가와교회 0 315

순례자의 삶을 설명하기 위해서 성경은 믿음 안에서 " 죽었다" 라는 역설을 사용합니다.  죽음은 모두에게 공평합니다. 누구도 여기서 예외가 없습니다.  하지만 순례자들의 죽음이 다른 이들과 다른 점은 그들은 믿음을 따라 죽었다는 것입니다.   

 

믿음을 따라 죽었다는 것은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지기 전에 죽었지만,  죽음의 순간에도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고 그 약속에 참여하고 있었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그 생전에 는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죽는 순간에도 약속에 대한 믿음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이 순례자의 삶을 설명하는데 있어서 핵심적인 내용입니다.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은 “ 네 후손이 하늘의 별처럼 바다의 모래처럼 많아질 것"  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약속은 아브라함이 세상을 떠나는 순간까지도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아브라함은 죽는 순간까지도 하나님의 이 약속을 믿었다는 것입니다.

 

모세 역시도 죽는 순간까지 가나안 땅이 회복되는 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모세가  믿음으로 그것을 보았다고 말합니다. 신명기는 모세가 느보산에 올라서 가나안 땅을 바라보는 것을 그의 마지막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신3 4 : 1 , 5 ) 

 

여리고 공략시점에 모세는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히브리서는 모세가 여리고 성을 정복한 것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모세의 믿음 안에서 여리고 정복은 이미 이루어 진 것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믿음은 아직 이루어 지지 않은 일에 대해서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내 평생에 신뢰하고 내가 죽은 순간까지 이루어지지 않아도,  언젠가 마침내 이루어 질 것이라는 것을 믿는 것이 바로 믿음으로 사는 삶이며,  순례자의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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